2023년 11월 5일 교회소식입니다

= 교 회 소 식 =

■ 예 배

1. 세대통합예배 : 2부 예배 시

2. 전교인 출석주일 : 12일(다음주일)

■ 모 임

1. 당회 : 오후 1시, 당회실

2. 국내선교부 탐방 : 11월 11일(토) 선착순 26명, 장소: 부산 초량교회·기독교 역사관

(접수- 사무실앞 비치)

3. 하반기 교사대학: 11월 12일 찬양예배 및 이후 시간, 장소-본당 강사 : 김규식 교수(영남신학대학교)

■ 알 림

1. 사역지원서 : 2024년 사역지원서를 받습니다. 자격-세례교인 이상

2. 다니엘 기도회 : 11월 1일(수)~11월 21일(화) 저녁 8시~10시, 장소-본당

월, 화, 목, 토 시행(수, 금 및 저녁에 교회 행사 있는 날은 제외)

3. 수능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

·수험생 축복기도 : 11월 15일(수) 오후 5시, 당회실(학부모 참석)

·수능일 11월 16일(목) 8시 40분~16시, 장소-제1세미나실

4. ZOOM 팝솜데이 : 11월 12일(주일), 10시20분~12시, 장소: 평강관 2층 ZOOM(다음세대 문화공간) ZOOM에서 평강교회 모든 교회학교 친구들에게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을 선물합니다.

■ 목회자동정

목회자 수련회 : 11월 6일~11월 7일

부임 : 이제헌 전도사 · 윤지혜 사모(장남 이하준, 차남 이하민)

■ 교우동정

결혼 : 유상효군(유영일 장로 · 추명자 권사의 자, 132) 11월 11일(토) 오후 1시

JW컨벤션센터 3층 마제스틱홀

2. 강단꽃꽂이 : 김하준 · 김예준(범사에 감사)

3. 이사 : 이명란 집사(123) 11월 9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호국로 38번길 23

■ 전교인 성경 읽기 대행진 / 현재 2081 계속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이명옥

■ 성경필사 완필/ 현재 19

♧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수능일은 11월 16일입니다.

♧ 기도위원 ♧

온라인 헌금 계좌번호 : 농협 355-0068-2785-83 평강교회

가정예배지침서 44째주 구역 : 신앙세대주 :

오늘의 말씀

예수님이 찾으시는 믿음

누가복음 19장 1~10절

I. 사모하는 믿음 1-4절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으로 요단강 건너 마하나임에서 피난 생활을 할 때 주의 전을 간절히 사모하여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라고 말입니다(시 42:1). 즉 목마른 사슴이 오직 시냇물만을 찾듯이 하나님만 사모했다는 뜻입니다. 본문에서 세리장이며 부자였던 삭개오는 예수님을 간절히 뵈옵고자 하였습니다. 사모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를 사모하는 삭개오는 먼저 주를 위하여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누구보다 더 예수님을 사모하였던 까닭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최선을 다했다는 뜻입니다. 사모하는 믿음이 그로 하여금 가만히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만나는 영광이 있었습니다. 사모하는 믿음은 이처럼 아름답습니다. 이런 사모하는 믿음을 찾아서 만나시러 주님이 여리고로 가신 것입니다.

II. 즐거워하는 믿음 5-7절

다윗은 하나님 자신을 즐거워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즉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시 35:9)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즐겁게 하기에 앞서 하나님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 자신을 즐거워하기 전에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즐겁게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그 무엇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것과 하나님 자신을 즐거워하는 것도 역시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처럼 하나님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삭개오는 예수님 자신을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였고 주님을 영접하면서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리고 뭇 사람들이 수군거려도 즐거워할 뿐이었습니다. 이런 즐거움은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사모하는 믿음에서 즐거워하는 믿음에 이르러야 하겠습니다. 즐거워하는 믿음을 찾으십니다.

III. 갱신하는 믿음 8-10절

사도 바울은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간증하였습니다(고후 4:16). 육신은 시간 속에 살기 때문에 날마다 쇠하여가지만 영적인 자아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워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로 갱신되어야 합니다. 본문의 경우 삭개오는 어제와 오늘이 천양지차라 할 만큼 새로워졌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시고 하룻밤을 지내면서 큰 은혜를 체험하고 날이 밝자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먼저 그는 공개한 일이 없던 자기의 재산을 다 공개했습니다. “주여 보시옵소서’라는 말씀이 그 뜻입니다. 즉 생활을 공개했다는 의미입니다. 다음으로 절반의 소유로 구제를 선언하였고 더 나아가 토색한 것을 보상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고백을 듣기위해서 주님을 삭개오를 찾아가신 것입니다. 삭개오는 과거를 청산하겠다는 뜻입니다. 즐거워하는 믿음에서 갱신하는 믿음에 이르러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우리의 믿음을 위해서 찾아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