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9일 교회소식입니다

= 교 회 소 식 =

■ 예 배

1. 금요연합구역예배 : 11월 24일 오전 10시, 본당

■ 모 임

1. 인사당회 : 11월 26일(다음주일) 12시 40분, 당회실

■ 알 림

1. 사역지원서 : 2024년 사역지원서를 받습니다. 자격-세례교인 이상

2. 다니엘 기도회 : 11월 1일(수)~11월 21일(화) 저녁 8시~10시, 장소-본당

월, 화, 목, 토 시행(수, 금 및 저녁에 교회 행사 있는 날은 제외)

3. 사랑의 헌혈 사전 신청 :일시: 12월 3일 주일 교회 앞마당

*35명 이상 되어야 할 수 있음 (현재28명) 사무실로 신청 바랍니다.(나이제한 만19~60세)

문의: 박찬호 장로 010-3577-2871

4. 전국여전도회 연합회 선교월력 샬롬카페에 있습니다. 교구장님 찾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5. 중보기도 모임 : 11월 22일 수요1예배 후, 제1세미나실

■ 교우동정

1. 강단꽃꽂이 : 홍창우 성도 · 윤지원 (결혼기념 감사)

■ 전교인 성경 읽기 대행진 / 현재 2084 계속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최기성

■ 성경필사 완필/ 현재 21

♧ 기도위원 ♧

온라인 헌금 계좌번호 : 농협 355-0068-2785-83 평강교회

가정예배지침서 47째주 구역 : 신앙세대주 :

오늘의 말씀

변화의 은혜

사도행전 16장 19~34절

I. 상태의 변화 19-25절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3년 동안 예수님께 직접 배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의하여 일어나는 온갖 이적과 기사를 친히 목도하였습니다. 동시에 예수님께 신임을 받아 회계의 직책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제자가 되었다는 것이 오히려 화근이 되었습니다. 3년이 지난 후에도 그의 상태는 전혀 변화되지 않았고 도리어 악화되었습니다. 안 되는 사람은 가르쳐도 안되고 야단쳐도 안되고 끌어안아 주어도 안 되는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고도 변화되지 못한 불행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본문에 등장하는 바울은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상태가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의 권세를 위임받아 교회를 잔해하던 자였으나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 선한 일을 하고도 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상황을 비판하거나 억울해하지도 않고 오히려 기도하고 찬미할 정도로 그의 상태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상태 변화의 은혜였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상태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II. 자세의 변화 26-33상

사람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그 사람의 자세는 가장 중요합니다. 즉 정신적인 자세 그리고 생활의 자세 또 신앙의 자세를 바로 가져야 합니다. 한 달란트 맡은 종은 주인의 온갖 혜택을 다 받으면서도 주인의 일은 조금도 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말끝마다 불평이었습니다. 자기 잘못은 없고 남의 탓 뿐입니다. 종으로서의 자세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모두 빼앗기고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의 자세가 왜곡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본문을 보면 빌립보 감옥의 간수 하나가 등장합니다. 그는 든든히 지키라는 분부에도 불구하고 잠만 자던 무책임한 자였습니다. 철저하게 자기본위요 눈가림만 하던 자였으나 사도들 앞에 부복하는가 하면 남의 상처를 씻겨 주는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자세 변화의 은혜였습니다.

III. 가정의 변화 33하-34절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즉 복음은 누룩과 같은 역사를 한다는 뜻입니다. 발효되지 아니한 생가루 서말 속에 넣은 적은 누룩이 전부를 발효시키는 것처럼 믿음이 없는 가정에 어느 한 식구가 먼저 예수를 믿기 시작한 결과 온 가족이 믿고 구원 얻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빌립보 감옥의 간수 한 사람이 바울과 실라의 전도를 받고 자신이 믿었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다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즉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이처럼 그 가정의 변화는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기적이었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으로 인하여 일어난 가정의 변화를 받은 은혜였습니다.